안영동 창계 숭절사
- 전시일정 : 상시
- 전시관 : 효문화체험관
- 등록일 : 21-06-24 17:07
- 조회수 : 515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인 창계 숭절사는 1923년에 건립된 사당이다. 단종 복위운동 때 사육신의 한사람인 박팽년(1417~1456)과 사육신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함께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했던 박심문(1408~1456)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낸다. 원래 정절서원(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박팽년을 비롯한 여러 분의 위패를 모셨으나 고종 8년(1871년) 서원철폐로 서원이 헐려 지금 있는 곳에 다시 사당을 세웠다.
박팽년 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세종 17년(1434) 문과에 급제한 후 단종 2년(1453) 우승지를 거쳐 형조참판이 되었으며 세조 1년(1455)에는 집현전의 관원이 되었다.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자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 복위운동을 펼치는 중 발각되어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다.
박심문 선생 역시 조선 전기 문신으로 세종 18년(1436)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함길도 절도사인 김종서가 북방에 육진을 개척할 때 큰 공을 세웠으며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성삼문 등 사육신이 참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음독 자살하였다.
숭절사 아래에는 제사 준비 및 강당으로 사용하는 상의당이 있으며 후손들이 두 분을 모시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참고자료>
대전광역시, 「대전사료총서(叢書) 제11집(輯) 대전시사자료집 Ⅲ」 연산군일기 ~ 숙종실록 편, 2008
대전광역시, 「대전사료총서(叢書) 제12집(輯) 대전시사자료집 Ⅳ」 경종실록 ~ 순종실록 편, 2009
유성문화원, 「선비고을 유성이야기」, 송백헌, 김용관, 2010
대전광역시, 「2015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6집 덕(德)을 품은 대전」-비지정 유교 문화재, 2015
大田廣域市, 「大田의 忠ㆍ孝ㆍ烈 旌閭誌」, 大田廣域市史編纂委員會,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