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 송기문 정려
- 전시일정 : 상시
- 전시관 : 효문화체험관
- 등록일 : 21-06-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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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에 위치한 정려로 1842년(헌종 8)에 세워진 정려이다.
송기문(1802~?)은 13세때 아버지가 위중하여 의원에게 가려고 하였으나 시냇물이 넘쳐서 건너지 못하고 있었을 때 홀연히 배가 나타나 시냇물을 건너 약을 지으니 병에 차도가 있었다고 한다. 5년 후에 또다시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 졌을 때 대변을 맛보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드리며 간호를 하였다. 그럼에도 돌아가시자 밤낮으로 땅을 치며 곡을 하였다. 그 후 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셨으나 3년 내에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누우시자 아버지를 간호하던 대로 대변을 맛보고 피를 내어 드리며 간호하였다. 하지만 결국 돌아가시자 십리 되는 곳에 장사지내고 아침 저녁으로 묘소에 가서 곡을 하였는데 날씨와 상관없이 하루도 거른 적이 없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섬기는 정성이 어른을 능가 하였고 이러한 효행이 널리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
<참고자료>
대전광역시, 「대전사료총서(叢書) 제11집(輯) 대전시사자료집 Ⅲ」 연산군일기 ~ 숙종실록 편, 2008
대전광역시, 「대전사료총서(叢書) 제12집(輯) 대전시사자료집 Ⅳ」 경종실록 ~ 순종실록 편, 2009
유성문화원, 「선비고을 유성이야기」, 송백헌, 김용관, 2010
대전광역시, 「2015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6집 덕(德)을 품은 대전」-비지정 유교 문화재, 2015
大田廣域市, 「大田의 忠ㆍ孝ㆍ烈 旌閭誌」, 大田廣域市史編纂委員會,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