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효문화유적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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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동 창계 숭절사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인 창계 숭절사는 1923년에 건립된 사당이다. 단종 복위운동 때 사육신의 한사람인 박팽년(1417~1456)과 사육신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함께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했던 박심문(1408~1456)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낸다. 원래 정절서원(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박팽년을 비롯한 여러 분의 위패를 모셨으나 고종 8(1871) 서원철폐로 서원이 헐려 지금 있는 곳에 다시 사당을 세웠다.

박팽년 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세종 17(1434) 문과에 급제한 후 단종 2(1453) 우승지를 거쳐 형조참판이 되었으며 세조 1(1455)에는 집현전의 관원이 되었다.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자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 복위운동을 펼치는 중 발각되어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다.

박심문 선생 역시 조선 전기 문신으로 세종 18(1436)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함길도 절도사인 김종서가 북방에 육진을 개척할 때 큰 공을 세웠으며 단종 복위운동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성삼문 등 사육신이 참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음독 자살하였다.

숭절사 아래에는 제사 준비 및 강당으로 사용하는 상의당이 있으며 후손들이 두 분을 모시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참고자료>

대전광역시대전사료총서(叢書11(대전시사자료집 Ⅲ」 연산군일기 숙종실록 편, 2008

대전광역시대전사료총서(叢書12(대전시사자료집 Ⅳ」 경종실록 순종실록 편, 2009

유성문화원선비고을 유성이야기송백헌김용관, 2010

대전광역시2015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6집 덕()을 품은 대전-비지정 유교 문화재, 2015

       大田廣域市大田의 烈 旌閭誌大田廣域市史編纂委員會,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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