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하계효문화포럼 개최(2022. 6. 24.)
- 등록일 : 22-06-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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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하계효문화포럼 개최
-‘한국의 효문화와 시조문학’-
□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과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는 6월 24일 14시 공동으로 ‘한국의 효문화와 시조문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 날 포럼은 고시조에 담긴 효문화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조명하고, 현대인들이 이어가고 있는 효문화가 현대시조 속에서 어떻게 함의되고 표현되는지 실사구시 입장에서 탐색하여 효문화와 시조문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ㅇ 포럼의 주제발표는 구충회 문학박사를 좌장으로 ‘효 실천사례와 시조(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시조시인)’,‘고시조에 나타난 효사상(신웅순 시조시인/문학박사)’,‘현대시조와 효사상(이광녕 문학박사/시조시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ㅇ 토론으로는 채현병 시조시인(한국시조협회 상임부이사장), 김윤숭 시조시인(문학박사/지리산 문학관장), 유준호 시조시인(한국시조협회 대전지부장)등 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효’와 ‘시조’가 발전해나가는데 공감하였다.
□ 특히 이날 발표에는 늙으신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특별한 지게를 만들어 아버지를 업고 금강산을 관광시켜드린 것으로 메스컴을 통하여 한국과 중국에 널리 알려진‘지게효자’이군익 효학박사의 체험담과 자작 시조 작품 소개가 큰 관심을 갖게 하였다.
ㅇ 더불어 평생 시조연구와 시조창작에 전념해온 중부대학교 명예교수 신웅순 박사가 700여년 이어온 민족전통 고시조 작품 속에 나타난 절절한 효사상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바탕인 효문화와 전통문학의 뿌리인 시조문학을 발표하였다.
ㅇ 또한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 3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광녕 박사는 현대시조에 나타난 효사상을 ‘섬김과 사랑의 정신’으로 제시하고 이를 발현시켜 나가는데 있어 현대인들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조작품에 나타난 효사상을 조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ㅇ 토론에 나선 채현병 시조시인과 김윤숭 지리산문학관장, 유준호 한국시조협회 대전지부장은 효사상과 시조문학의 동반적 계승과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대안의 제시로 이 날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국의 효사상과 시조문학’의 밀접한 관계성을 정립하여, 뜻깊은 포럼으로 장식하였다.
□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시조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 아름다운 효문화를 고증하여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현대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ㅇ 한국시조협회 박헌오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인류문화 발전을 위해서 한국의 효문화와 전통시조문학은 금과옥조와 같이 기여할 날이 올 것임을 확신하며 오늘 두 기관의 역사적인 포럼을 뜻깊게 자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