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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연구

초은 처사 강효자 효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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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각은 초은(樵隱) 강신구(姜信句, 1901~196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69년에 후손들이 세웠다. 강신구는 1901년 집이 빈곤한 농부의 집에서 태어났는데, 태성이 온순하고, 착한 마음으로 자랐다. 일찍이 숙부모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를 이었는데, 항상 생가(生家)와 양가(養家)의 부모를 똑같이 정성껏 섬겼다. 매일의 식탁에 맛있는 것을 올렸으며, 여름의 더위, 겨울의 추위를 모르게 해드리는데 성의를 다 했다. 이처럼 어릴 때부터 효도가 지극하여 칭찬이 자자했고, 또 생모 경주최씨가 반신불구의 몸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16년 간 어머니의 대소변을 받아내었고, 항상 어머니의 곁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정성껏 모셨다. 생가(生家)와 양가(養家) 두 집의 친상(親喪)을 당하자, 생전(生前)의 효성 못지않게 3년 복상을 깍듯이 하니 인근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이러한 강신구의 효행이 알려져 1954년 예천경찰서장, 1956년 경상북도 명륜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문화재 분야 유형문화
효문화 유형 부모공경
시 대 근대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가리 산26-2
참고문헌 『예천군지』(예천군, 1940), 『문화유적분포지도 예천군』(대구대학교 박물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