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박씨 가문의 박일성은 보경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다. 아버지가 악성 종기로 고생할 때 두꺼비 재가 약이 됨을 알고 엄동설한에 두꺼비를 찾아 헤매면서 하느님께 지성으로 기도하자 뜰에서 두꺼비가 나왔다. 이것을 약으로 쓰니 병이 완치되었으나 그 후 다시 아버지가 천식으로 기절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니 담핵이 나와 소생하여 오래도록 살다가 별세하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년간 성묘할 때 범이 나타나 상주를 보호하였다 한다.또한 그의 아들 박증효도 아버지의 뒤를 이은 뛰어난 효자다.
| 문화재 분야 | 유형문화 |
|---|---|
| 효문화 유형 | 부모공경 |
| 시 대 | 조선 |
| 주 소 |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1908-25 |
| 참고문헌 | 『예천군지』(예천군, 1940), 현장 |
도시복 생가는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에 있으며, 일대를 효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효공원은 예천군의 효자 도시복(都始復, 1817~1891)의 효를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도시복은 조선 철종 때 사람으로 본관은 성주이며, 호는 야계(也溪)이다. 마음가짐이 어질고 효심이 극진하였다. 장날이면 나무를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어느 날 평소보다 늦게 어머니 저녁상에 올릴 생선을 사서 돌아오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솔개가 생선을 채가고 말았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가 생선으로 어머니의 저녁상을 차리고 있어 솔개가 끼니때에 늦지 않게 가져다 준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도시복에 관한 효행은 무수히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