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녀는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을 극진히 섬겼다.그녀는 4살 때 아버지가 병이 들어 자리에서 신음하는 것을 보고 못내 안타까워했다. 하루는 어머니가 강가로 빨래하러 간 사이 아버지 병세가 악화되어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어 문이 닫히며 배두녀의 손가락에서 피가 났다.
| 문화재 분야 | 유형문화 |
|---|---|
| 효문화 유형 | 부모공경(봉양형, 희생형) |
| 시 대 | 미상 |
| 소재지 | 경상북도 포항시 중성로 62번길 17-12 |
| 참고문헌 | 포항시청 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 |
그러자 그녀는 피를 흘리면서도 어린 마음에 그 피를 아버지에게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병석에 누운 아버지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그러자 수혈되어 아버지의 병이 서서히 나아 건강을 회복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들은 군수가 배두녀의 효행에 감탄하여 그녀에게 상을 내리고 정려비를 세우게 하였다. 그 후 평해황씨 가문로 출가하여 효성으로 시부모를 극진하게 모셔 효부로 이름이 알려졌다.
문중에서 1935년 비각을 건립하였는데, 1971년 문중에서 지금의 자리로 비를 옮기고 비각을 다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