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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이 주최하고 대한웅변연합회(회장 원성연)가 주관하며,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33회 충효 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10월 28일(토) 10시에 전국 12개 시도에서 62명의 연사와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는데 1부는 21명의 유치부 연사(독감, 감기로 인한 5명의 연사는 동영상 제출)가 참가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효 문화 확산과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이강범 씨가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이 큰 꿈동산 어린이집 심현주 교사는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원성연 대회장이 천사와 같은 엄마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링컨 대통령의 말씀을 소개하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하고 효의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오후 1시부터는 2부 개회식이 열렸고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김성동 원장과 심현정 교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실력 있는 연사가 많이 참가했다. 특히 79세의 최종한 연사, 전직 교사이신 76세의 최정연 연사, 72세의 김정기 연사가 노익장을 과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호소력 있는 스피치로 자신의 주장을 정확히 전달한 장일봉(1965년생, 연제 본보기) 연사가 차지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맑은 목소리와 차분한 어조로 청중의 심금을 울린 대전 탄방중학교 1학년 김예진(연제 천년의 효) 연사가 영예로운 수상자가 됐다.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고 어르신 공경을 말이 아닌 행동하자는 취지로 1991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2023년 현재 33회를 맞으며 전국에서 개최되는 웅변스피치 대회 중 국회의장상과 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웅변스피치 대회는 효에 대한 원고 작성부터 연습, 대회참여까지 많은 연사들이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HYO(Harmony of Young & Old) 정신을 통해 생활 속에 칭찬과 감사가 더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전광역시장상 수상자
- 유치부 김도겸(동양유치원)
- 초등부 저학년 이혜리(세종 고운초 1년)
- 초등부 고학년 이주아(대전 삼천초 6년)
- 대학일반부 강상숙(1961년생, 경상남도)
▲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수상자
- 초등부 저학년 오빛나(대전 동광초 2년)
- 초등부 고학년 이진우(한밭초 4년)
▲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수상자
- 유치부 김시온(일곱 색깔 유치원)
- 초등부 오태민(대전 대동초 4년)
- 중고등부 김승우(대전 구봉고 1년)
- 대학일반부 김정기(1952년생, 충청북도)
▲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 수상자
- 유치부 오승민(일곱 색깔 유치원)
- 대학일반부 최종한(1945년생,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