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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연구

강원도 영월군 북면, 호랑이도 감동시킨 서양섭 효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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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섭 효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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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섭 효자각

서양섭은 효심이 깊은 사람이다. 부친이 병으로 몸져눕자 온갖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들의 효심을 등지고 부친은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젖은 서양섭은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며 지냈다.

시묘살이 마지막 날 호랑이가 나타나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이상히 여긴

서양섭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그랬더니 순식간에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모친이 세상 뜨자 역시 부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번에도 호랑이가 나타나서 호위하며 함께

기거하였다고 한다.

이후로 서양섭은 산신령까지 보호하는 하늘이 낸 효자로 소문이 났다.

이런 일들이 조정에 알려지면서 1865년(고종2)에 정문을 내렸다. 그리고 1965년 마을에서 비각을 세웠다.

문 화 재 분 야
유형문화, 무형문화(전승설화)
효 문 화 유 형
부모공경(봉양형, 시묘형)
시 대
조선
소 재 지
영월군 북면 삼방산길 544-6 (공기리 1516)
참 고 문 헌

『영월군의 역사와 문화유적』(한림대학교 박물관, 1995)